주변 친구들도 그렇고
회사 사람들도 그렇고
면허만 취득하면 차를
잘만 끌고 다니는데
저는 왜 이렇게 두렵고
무서운 감정이 먼저인지
모르겠더라고요.

사실 면허가 있긴 하지만
딴 지 5년이 넘기도 해서
감각이라는 게 하나도 없었어요.


친구가 해준 이야기를
들어보면 방문 연수도
가능하고 친절하게
잘 가르쳐주고 현실적인
운전 고수가 되는 방법을
알려주신다고 하더라고요.

강추를 하길래 저도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전화를 걸어 상담을 받아봤어요.

총 10시간을 나눠서
3일 속성반이나 4일반으로
등록하거나 주말만도
가능하더라고요.

제가 회사 끝나는 시간이
일정하지 않아서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고 있었는데
퇴근 후에도 받을 수
있도록 편의도 봐주셨어요.

강사님도 친절하신 분이
직접 집앞이나 회사까지
와주셔서 자주 다니는
코스 위주로 연습할 수
있으니까 실력이 빠르게
상승하긴 하더라고요.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해도
제가 운전을 한다는 건
감히 상상하지도 못했었는데
이제 점차 자신감도 생기고
한적한 도로는 물론 난이도가
다소 높은 시내 주행도
거뜬히 잘 해내고 있거든요.

개인운전연수 덕분에
마트에 갈 때도 걸어가지 않고
당당하게 차를 끌고 가서
주차도 하고 아무리 무거운
짐들이 있어도 쇼핑 후에
트렁크에 가볍게 실어둔 뒤에
편하게 집까지 올 수 있으니까
삶의 질까지도 폭풍 상승했어요.


회사 사람들 중에서도
저랑 친한 동료가 가끔
퇴근할 때 제 차를 얻어 타고
있는 중인데 장롱면허였던 거
맞냐고 할 정도로 초보 티는
아예 벗게 되었어요.

할 수 있을까 고민만 하다
시간을 허비하는 것보다는
용기를 가지고 전문적으로
알려주는 개인운전연수 강사님을 만나게
된다면 저 같은 초보자도
베스트 드라이버가
될 수 있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