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허는 가지고 있지만, 운전을 못해 왔던 나에요. 뚜벅이처럼 살아가며 나쁘지 않다고 생각했어요.
하지만 최근 이사로 인해 출퇴근 거리가 멀어져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일상이 지겨웠어요.
그래서 드디어 운전을 배워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가족끼리 연수하면 서로 마음을 상하게 되기도 하지만, 전문가에게 배우자고 마음먹고 장롱면허운전연수를 알아보게 되었어요.

총 10시간 동안 여자 강사님의 지도를 받으며 연수를 받을 수 있었어요. 처음에 자차나 학원차 중에서 선택할 수 있었는데, 나는 학원차로 연수를 받았어요.

남들이 보기에는 쉬워 보이는 운전이지만, 내가 해야한다고 생각하니까 무서운 거 있죠.

1일차 수업은 기본 조작, 좌&우회전, 도로주행, 주차를 배우는 시간이었어요. 솔직히 1일차에 이렇게 진도를 나갈 줄은 몰랐는데, 처음부터 시작해서 시동 거는 법부터 배우기 시작했어요.
길을 나가서 주변을 돌아다니며 실습을 해보고, 강사님의 지시에 따라 주차까지 해봤어요. 운전면허 학원에서 배운 것은 별로였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실전에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2일차 수업에서는 출퇴근길 연습, 주차, 차선 변경 등을 배웠어요. 연속으로 두 번째 수업을 받으니 조금은 익숙해진 것 같아요. 처음에는 왼쪽에 다가오는 차량 때문에 무서웠는데, 강사님의 침착한 지도 덕분에 조금씩 자신감이 생겨갔어요.

3일차에는 도로주행과 주차를 더 연습했어요. 일주일 정도의 간격을 두고 수업을 받았는데, 수업 전날엔 가까운 곳에서 연습도 했어요. 강사님이 집중적으로 교정해준 부분들을 연습했어요.

마지막인 4일차는 시내, 골목길 주행 및 주차를 했어요. 10시간이 길다고 느껴졌지만 벌써 마지막 날이라니 아쉬웠어요. 마지막 날에는 학원차가 아니라 내 차로 연습했고, 처음엔 어려웠지만 조금씩 익숙해져갔어요.

이제 운전 연수를 마치고 나서는  밤길 운전을 하며 연습하고 있어요. 처음에는 운전대도 잡는 게 무섭다고 생각했는데, 10시간의 운전 연수 끝에 이렇게 운전할 수 있다는 건 정말 놀라웠어요.

운전 연수를 받기 전에 유튜브 영상도 많이 봤었는데, 옆에서 혼내거나 흥분해서 실수를 할까봐 걱정되기도 했어요. 운전 학원 다닐 때에도 그랬었죠.

장롱면허운전연수 연수는 강사님이 친절하게 포인트를 알려주시고 화내지 않아서 배우기 편했어요. 이 덕분에 운전에 대한 자신감도 생기고 수업 동안은 오히려 재미있게 배웠어요.

끝내 운전을 시작하는 것이 두렵거나 어디서 수업을 받아야 할지 고민이라면, 장롱면허운전연수 정말 추천해요!